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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권혁수→원빈, 45kg 감량 "내가 바로 복권"
입력 2017-06-19 13:46  | 수정 2017-06-19 13:57
권혁수. 사진| 권혁수 인스타그램.
권혁수. 사진| 권혁수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권혁수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며 배우 원빈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권혁수는 욜로(YOLO)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DJ 박명수가 45kg은 어떻게 뺐냐"라고 묻자, 권혁수는 105kg까지 찐 적이 있다. 한 달만 더 먹고 빼자고 결심했다. 그 이후로는 어떻게 뺐는지 기억이 안 난다. ‘살 빼면 긁지 않은 복권이다. 원빈 나온다고 스스로 생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또 권혁수는 고구마를 많이 먹었다.”며 사실 먹는 양이 변하지 않더라도 내용물을 고구마, 닭가슴살, 바나나 등으로 바꾸면 마음이 편하다는 다소 엉뚱한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권혁수 잘생김", "권혁수와 원빈이라", "고구마 홍보대사", "뚱뚱하다고 생각해본 적 한 번도 없네요", "많이 먹고 힘내서 웃겨주세요", "사랑둥이, 제 남자친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혁수는 현재 tvN 'SNL 코리아 시즌9'의 인기코너 '더빙 극장'에서 매력을 뽐내며 맹활약하고 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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