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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오지영 우승 눈 앞에서 놓쳐
입력 2008-03-17 09:15  | 수정 2008-03-17 09:15
오지영이 멕시코에서 열린 LPGA 투어 마스터카드 클래식 마지막날 무너지며 눈앞에 뒀던 우승컵을 놓쳤습니다.
오지영은 대회 3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잃어 합계 2언더파로 공동 8위까지 밀렸습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스웨덴의 루이제 프리베리는 6언더파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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