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용의자 정씨 밤샘 조사서 혐의 부인
입력 2008-03-17 07:05  | 수정 2008-03-17 07:05
안양 초등학생 이혜진·우예슬 양 실종·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정모 씨가 경찰의 밤샘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양경찰서에 차려진 수사본부는 정 씨를 충남 보령에서 압송해 온 직후인 어젯 밤부터 형사과에서 외부 출입을 차단한 채 조사를 벌였습니다.
김병록 안양경찰서 형사과장 등 수사본부 관계자들이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일절 함구하고 있는 가운데 정 씨는 여전히 자신이 저지른 범행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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