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합리적인 공공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개발·주거 등 7개 분석과제에 대한 관련기관 협의회를 19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의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11개 과제 중 지역개발·주거 분야 6개 과제와 지난해 말 체결한 '한-콜롬비아 공간 빅데이터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추진중인 콜롬비아 재해 취약성 분석과제 중심으로 협력 논의가 이뤄진다. 분석방법, 필요자료, 기관 간 역할분담 등에 관한 사항이 다뤄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민간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동인구자료 및 카드매출정보 등을 융·복합해 관련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 빅데이터 체계 구축사업'을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협의회 개최 후에도 관련 기관과 공간 빅데이터 취합·분석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 등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하지 못한 5개 과제에 대한 협의회도 내달 초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정순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