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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티베트 시위에 '인민전쟁'으로 맞서
입력 2008-03-17 05:05  | 수정 2008-03-17 05:05
중국은 유혈시위가 발생한 티베트의 질서 회복을 위해 '인민전쟁'을 선언하고 달라이 라마 지원세력에 대한 공격에 나섰습니다.
중국 시짱 자치구 당 위원회는 장칭리 당서기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10일 이후 소수 불법분자들이 연일 분규를 일으키며 폭력과 약탈로 사회 혼란을 조성하고 있고, 이는 국내외 분열세력들이 획책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티베트 지역에 대해 외국인여행 허가를 중단하고, 티베트 수도 라싸에 대해 외국인 관광객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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