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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구재이 측 “심려 끼쳐 죄송, 경찰 조사 성실히 임할 것”(공식)
입력 2017-06-16 17:22 
‘음주운전’ 구재이 측 공식입장 밝혀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구재이가 음주운전으로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16일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구재이씨가 지난 15일 귀가를 하더 중 경찰에게 발견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051%로 나왔다”며 현재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구재이는 지난 15일 오후 11시 40분쯤 술을 마시고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을 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으며,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 배우 본인도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해서는 논의 중이다”라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 하지 않도록 주의 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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