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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세계선수권 박태환, 현지 적응 위해 오는 18일 출국한다
입력 2017-06-16 17:21 
6년만의 세계선수권 박태환 사진=MK스포츠 DB
박태환이 6년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박태환은 세계선수권을 목표로 지난 2월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4개월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마치고 지난 15일 귀국했다. 올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다음 달 14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

박태환이 50m 롱코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100m, 200m, 400m, 1,500m 등 네 종목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박태환이 출전하는 경영 종목 경기는 오는 7월 23일이다. 박태환은 현지 적응 및 마무리 훈련을 위해 오는 18일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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