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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측 "음주운전 죄송하다…본인도 잘못 반성중"
입력 2017-06-16 15:51  | 수정 2017-06-16 15: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모델 겸 배우 구재이(본명 구은애·32) 측이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구재이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과 관련해 변명의 여지 없이 송구스럽고 죄송하다. 본인도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재이는 지난 15일 오후 11시 40분께 술을 마시고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5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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