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정은승-박경철 부부의 재혼이 화제인 가운데, 정은승 아나운서가 김경란 아나운서와 입사 동기여서 눈길을 끈다.
16일 정은승 아나운서와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이 2년 전 이혼 후 부부의 연을 맺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01년 정은승은 김경란과 함께 KBS 공채 아나운서 27기로 입사했다. 정은승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 학사,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를 거쳐 KBS 아나운서가 됐으며 김경란은 이화여대 철학 학사 출신이다. 정은승과 김경란은 KBS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동시에 같은 이화여대 출신이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2012년 KBS에서 퇴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KBS '뉴스라인', '클래식 오디세이', '바른말 고운말',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등을 진행했고, 현재는 휴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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