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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3루타로 쐐기를 박았어` [MK포토]
입력 2017-06-15 22:0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 초에서 LG 채은성이 1타점 3루타를 치고 진루했다.

잠실더비 1승 1패씩을 주고받은 두산과 LG는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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