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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USB 논란도 문제없다…가온차트 3관왕
입력 2017-06-15 18:00 
빅뱅 지드래곤이 23주차 가온차트 3관왕을 차지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23주차 가온차트 3관왕을 차지했다.

15일 오전 발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의 타이틀곡 ‘무제'는 다운로드 종합, 디지털 종합, BGM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다운로드 차트 10위권 내 앨범의 수록곡인 다섯 곡을 모두 진입시키며 다시 한 번 음원 강자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지드래곤의 이번 앨범은 지난 8일 오후 6시에 공개해 차트 집계 기간이 이틀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관왕에 등극,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저력을 실감케했다.

새 앨범 ‘권지용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앨범차트 39개국 1위, 미국 빌보드 앨범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등 한국을 넘어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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