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대출 금리 급등세로 전환
입력 2008-03-16 06:40  | 수정 2008-03-16 10:10
은행권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두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번 주초 3개월 변동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를 연 6.53~7.23%로 지난 주초보다 0.06%포인트 올렸고, 국민은행은 연 5.87~7.47%로 0.04%포인트를 인상했습니다.
최근 유가와 물가, 환율이 동시에 치솟아 경제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출금리의 상승세가 지속되면 서민 대출자들은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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