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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에디킴 ‘팔당댐’ 듣고 놀랐다…통통 튀는 매력”
입력 2017-06-15 11:49 
이석훈의 세 번째 미니앨범 ‘you&yours(유 앤 유얼스)’ 음감회 사진=CJ E&M(CJ E&M MUSIC), B2M 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SG워너비 이석훈이 최근 컴백한 에디킴, 존박을 언급했다.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스트라디움에서는 이석훈의 세 번째 미니앨범 ‘you&yours(유 앤 유얼스) 음감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석훈은 (다른 발라드 가수와 저의) 다른 점은 좀 더 부드러운 노래를 많이 부르는 것 같다. 제 곡들이 그런 성향이다. ‘욕심처럼 애절한 발라드도 부르지만 제 삶이 행복하기 때문에 애절한 노래보다는 밝은 노래를 부르는 게 편안하다”며 자신이 생각한 차별점을 말했다.

최근 황치열을 비롯해 에디킴, 존박 등 발라드 가수들이 컴백했다. 이에 대해 이석훈은 에디킴은 노란색 같다. '팔당댐' 듣고 놀랐다. 통통 튀는 매력이 있다. 존박 씨는 블랙이 어울린다. 멋있는 친구 같다. 본인의 소신이 확실하고 철학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에디킴, 존박으 색깔에 비유했다.

한편 이날 정오에 공개되는 이석훈의 세 번째 미니앨범 ‘you&yours(유 앤 유얼스)는 타이틀곡 ‘She ‘욕심 ‘여행 ‘내게 머물러요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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