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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석훈-최선아 ‘러브스토리’ 일주일만에 사귀게 됐다?
입력 2017-06-15 09:16 
이석훈. 제공|MBC `라디오스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가수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꿀에 빠진 보이스특집에 이석훈과 바이브 윤민수, SG워너비 이석훈, 존박, Y2K 고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석훈은 아내 최선아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석훈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설 특집 프로그램 ‘사랑의 스튜디오'를 통해 최선아와 인연을 맺었다.
이석훈은 "당시 제작진이 노래로 어필을 하라고 해서 성시경 씨 노래를 준비했다. 나중에 아내와 사귀고 나서 그때 이야기를 하는데 노래 부른 게 컸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 여자가 참 괜찮다. 순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지막 결정을 하는 순간에 '저 찍으실 거에요?'라고 묻더라.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서 일주일만에 바로 사귀었다"고 말했다.
또, 이석훈은 제대하기 전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석훈과 최선아는 4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1월 17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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