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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 MBC `병원선` 출연 확정…하지원과 호흡 맞춘다
입력 2017-06-15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씨엔블루 강민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 출연을 확정했다.
강민혁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강민혁이 '병원선'에 출연하기로 했다.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선'은 섬마을을 돌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대왕세종, ‘한반도, ‘비밀의 문 등을 집필한 윤선주 작가가 극본을, ‘다시 시작해 등의 박재범 PD가 연출을 각각 맡는다.
여자주인공에는 하지원이 낙점돼 안방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강민혁과 하지원이 이 작품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강민혁은 극중 내과의사 곽현 역을 맡았다. 곽현은 자상하고 따뜻한 심성, 탁월한 공감능력을 갖춘 캐릭터다.
한편 ‘병원선은 ‘군주-가면의 주인 후속작 ‘죽어야 사는 남자에 이어 전파를 탄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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