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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측 “살해 협박 전화 수사 중…신변 보호 강화”(공식)
입력 2017-06-15 08:33 
에이핑크 살해 협박 받아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살해 협박 전화를 받았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전 MBN스타에 14일 밤 서울 강남경찰서로 에이핑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소속사로 경찰들이 찾아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핑크는 당시 성동구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관할서 경찰도 찾아와 상황을 확인했고, 에이핑크는 바로 안전하게 귀가 조치했다”라며 현재 경찰과 스케줄을 공유하면서 신변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활동에 있어 전문 경호 인력도 배치해 신변 보호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협박범인 신원 및 소재 파악을 위해 수사 중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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