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IOC 윤리위원장에 지명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윤리위원장에 지명됐습니다.
IOC는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에서 IOC 집행위원회가 반 전 총장에게 IOC 새 윤리위원장직을 제안했다면서 오는 9월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선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반 전 총장이 IOC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되면 IOC 위원들의 비위 행태 등 윤리적인 문제를 조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