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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탄압때 올림픽 거부해야"
입력 2008-03-15 13:40  | 수정 2008-03-15 13:40
중국이 티베트 내 소요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지 않을 경우 베이징 올림픽 참가를 거부해야 한다고 할리우드 스타 리처드 기어가 말했습니다.
기어는 로이터 통신 등 미국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올림픽 참가 거부 운동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사태가 잘못될 경우 모두가 참가를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5년 간 불교 신자인 기어는 달라이 라마의 충실한 추종자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티베트운동의 의장을 맡아 티베트의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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