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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예슬 양 수색 강화..단서 확보 주력
입력 2008-03-15 12:05  | 수정 2008-03-15 12:05
안양 초등생 실종 피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수색인력을 두배로 늘리고 수색견까지 동원해 대규모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부터 10개 중대 천여명의 병력과 수색견을 동원해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인근 야산과 도로 주변을 수색하며 이 양과 함께 실종된 우예슬 양의 유류품 수거 등 단서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이 양의 암매장 지점에서 머리카락을 수거해 국과수에 보내 정밀감정을 의뢰했으며 분홍색 여아용 부츠 한짝도 발견해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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