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 "농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성 높이는데 최선"
입력 2017-06-14 18:30 
김현수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환경·먹거리의 균형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하는 농정을 강조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김 차관은 쌀 수급, AI, 가뭄 등 현안도 신속히 대응해 국민의 걱정을 덜고, 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약속한 공약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직자로서의 초심으로 돌아가 현장을 자주 찾고, 농업인과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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