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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최종훈부터 새신랑 이동건까지…사랑이 꽃피는 FNC 아티스트들
입력 2017-06-14 16: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말 그대로 ‘사랑이 꽃 피는 FNC엔터테인먼트다. 열애설 해프닝부터 공개 열애, 결혼까지 핑크빛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열애 고백 이후 초고속 결혼 발표를 한 조우종부터 드라마를 통해 반려자를 찾은 이동건, 얼마전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AOA 초아,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커플 FT아일랜드 최종훈(27)과 손연재(23)까지.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최종훈과 손연재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최근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화 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체조요정 손연재와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지난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하며 한국과 일본을 오간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골프와 미술 등 같은 취미를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FNC 소속 배우인 이동건은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동료 배우 조윤희와 결혼 소식을 알리며 주변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정다은 아나운서와의 오랜 비밀 연애 사실을 깜짝 고백한 뒤 결혼에 골인한 KBS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 역시 FNC 소속 방송인이다. 연인 사이가 아닌 친한 지인”이라며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초아 역시 해당 소속 걸그룹이다.

이처럼 FNC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의 열애 관련 이슈가 유난히 많은 가운데 뜨거운 여름을 맞아 다음 열애설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지난 7일 10주년 앨범을 발표했다. 손연재는 지난 3월 태극마크를 반납한 뒤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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