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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신곡 ‘윈드’, 강남대로 빔쇼 매일밤 울려퍼진다 `가수 최초`
입력 2017-06-14 15:28  | 수정 2017-06-14 15:30
FT아일랜드. 제공|FNC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그룹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이재진,송승현,최민환)의 노래가 서울 강남대로에 매일 밤 울려 퍼진다.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FT아일랜드의 새 앨범 ‘OVER 10 YEARS 타이틀곡 ‘윈드(Wind)를 비롯한 수록곡 음원을 13일 밤부터 강남대로를 따라 펼쳐지는 빔쇼의 배경 음악으로 삽입했다"고 밝혔다. FT아일랜드와 함께하는 강남대로 빔쇼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10분동안 강남역∼신논현역 약 570m 구간을 따라 조성된 ‘빛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빔쇼와 함께 FT아일랜드의 시원한 록 사운드는 물론, 미디어폴 인도면 LCD 화면을 통해 FT아일랜드의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영상까지 더해져 강남의 밤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울의 대표 명소로 꼽히는 강남대로 ‘빛의 거리에 음악과 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가수 중 FT아일랜드가 최초다.
FT아일랜드의 신곡 ‘윈드는 떠나간 여인을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애절한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바람처럼 휘몰아치며 폭발하는 이홍기의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한편, 14일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과 전직 체조요정 손연재가 열애설에 휩싸여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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