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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외모 칭찬한 中 수영선수, 세계챔프 됐다
입력 2017-06-14 14:39 
손연재가 2014년 방송에서 미남이라 평한 닝쩌타오는 2015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100m 정상에 올랐다. 한국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유사한 중국 ‘바이두이’ 소속이라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러시아 카잔)=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연재(23·갤럭시아SM) 열애설 제기로 2014년 국내방송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리스트 손연재는 3월 4일 은퇴했다.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27·FNC엔터테인먼트)과 3달째 연인 사이라는 보도가 14일 나왔다.
손연재는 2014년 11월 13일 KBS2로 방영된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했다. 자신이 우승한 인천아시안게임을 회상하며 닝쩌타오(24·중국)를 봤는데 잘생겼더라”고 말한 후 부끄럽다는 듯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당시 닝쩌타오는 자유형 50·100m 금메달과 중국대표팀의 4×100m 계영·혼계영 우승에 동참하여 수영 4관왕에 올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5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도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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