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이란 총선 종료...보수파 압승 전망
입력 2008-03-15 07:40  | 수정 2008-03-15 07:40
이란 의회 의원 290명을 뽑는 선거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마감된 가운데 보수파가 압승을 거둘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일부 개혁파 인사들은 비공식 출구조사 결과 보수 정파이자 현재 테헤란의 의석 30석 가운데 26석을 차지한 '보수 통합전선'이 이번 선거에서도 테헤란에서 압도적인 우세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보수파 정권은 이변이 없는 한 남은 임기 1년 반동안 정책 추진에 일관성을 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