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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송강호부터 류준열까지 4인4색 포스터...`기대감 업↑`
입력 2017-06-14 09:37  | 수정 2017-06-14 09:38
`택시운전사` 송강호 캐릭터 포스터. 제공|쇼박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주연배우인 송강호부터 류준열, 유해진, 박혁권 등 영화계 대표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만으로도 기대감을 더한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만나 광주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만섭'역의 송강호를 중심으로 훈훈한 연기대결이 예상된다.
'택시운전사'의 1차 메이킹 예고편에서는 송강호가 처음 대본을 접하게 된 상황을 내레이션으로 둘려준 바 있다.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과 송강호는 지난 2010년 2월에 개봉한 '의형제' 이후 다시 만나 올여름 극장가를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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