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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 `머리부터 수염끼지 노랗게` [MK포토]
입력 2017-06-13 20:3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LG 소사가 머리와 수염을 노랗게 염색을 하고 나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32승 1무 26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LG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리그 4위로 두산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LG는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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