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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쌈, 마이웨이‘에서 폭풍 질투로 귀여움 포텐…깨알 웃음
입력 2017-06-13 14:20 
‘쌈, 마이웨이‘ 사진=‘쌈, 마이웨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박서준이 귀여운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에서 ‘고동만 역을 맡은 박서준이 왠지 모를 질투심에 화르르 불타오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한 것.
지난 12일 방송된 7회에서는 무빈(최우식 분)과 얼떨결에 연애를 시작한 애라를 보고 질투심을 숨기지 못하는 동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만은 애라에게 달달한 애정표현을 하는 무빈을 향해 툴툴거리며 돌을 던지는가 하면, 데이트를 준비하는 애라를 향해 시시콜콜 잔소리하는 등 자기도 모르게 부글부글 속을 끓이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특히, 질투심에 이글거리는 레이저 눈빛과 뾰로통한 표정은 귀여운 매력의 진가를 선사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 짓게 만들었다. ‘무한긍정 흥부자로 시작해 어느샌가 든든한 ‘남사친 판타지를 선사하다가도 특급 귀요미 질투 본능까지 드러내는 등 매회 새로운 매력을 추가하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는 박서준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서준이 출연 중인 ‘쌈, 마이웨이는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주 월, 화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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