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유천·황하나 '9월 10일' 결혼…상견례 마치고 본격 예식 준비
입력 2017-06-13 14:05  | 수정 2017-06-13 18:55
사진=연합뉴스
박유천·황하나 '9월 10일' 결혼…상견례 마치고 본격 예식 준비


가수 겸 배우 박유천(31)이 9월 10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와 결혼합니다.

오늘(13일) 한 매체는 양측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하고 본격 결혼 준비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유천과 황씨는 오는 9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사실상 상견례도 마친 상태라고 전해졌습니다.


측근들에 따르면 박유천은 연인과의 결혼 생각에 푹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유천의 한 측근은 "박유천이 지금은 예비 신부밖에 안 보인다고 말할 정도로 푹 빠져 있다"며 "교제 기간은 몇 개월 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 그 곁을 지켜줘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측근은 "박유천이 소집 해제 후 연예계로의 복귀 보다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어 했다"며 "지금은 연인에게만 몰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유천은 2004년에 연예계에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현재 강남구청에서 복무 중으로 8월 26일 소집 해제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