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민호·이유비, 웹드 ‘어쩌다18’ 캐스팅…눈호강 비주얼 케미
입력 2017-06-13 09:54 
최민호·이유비, 웹드라마 ‘어쩌다18’ 캐스팅
[MBN스타 김솔지 기자]최민호와 이유비가 웹드라마 ‘어쩌다 18에 출연한다.

웹드라마 ‘어쩌다 18은 샤이니 멤버 최민호와 배우 이유비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그간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꾸준히 선보인 JTBC가 올 여름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드라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칙한 소재와 더불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신선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쩌다18은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 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심폐소생 로맨틱 코미디다. 독특한 소재에 최민호, 이유비의 매력이 더해지면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민호는 첫 사랑을 살리기 위해 인생 가장 찌질했던 순간을 리플레이 하게 되는 남자 주인공 오경휘 역을 맡았다. 시크함과 과묵함으로 중무장한 치명적 매력의 훈남 정형외과 레지던트지만 고교 시절 왕따였던 반전 과거가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민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치명적 매력의 레지던트와 찌질한 고등학생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밤을 걷는 선비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컴백하는 이유비는 오경휘(최민호 분)의 첫 사랑 한나비를 연기한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거침없는 돌직구 장인이자 똘끼충만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고등학생 시절 트라우마 덩어리 왕따였던 오경휘의 생명의 은인이자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 ‘착한 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 등을 거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준 이유비가 한층 성숙해진 매력과 연기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어쩌다18 관계자는 최민호와 이유비가 ‘어쩌다 18에 합류하며 2017년 웹드라마 라인업을 최종 완성했다”며 7월부터 다섯 편의 드라마가 연속으로 공개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