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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1사1촌 자매마을 가뭄극복 일손돕기 실시
입력 2017-06-12 17:38 
이윤배 농협손해보험 대표(오른쪽)와 헤아림 봉사단이 충남 서산 팔봉면 1사1촌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을 찾아 양파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충남 서산의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을 찾아 가뭄극복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10일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헤아림 봉사단 70여 명은 수확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양파, 감자 등 농작물 수확을 함께 했다. 또 가뭄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벼 농가에 양수기 20여 대를 전달했다.
이윤배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신속한 농작물재해보험금 지급 등을 통해 가뭄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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