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학원의 24시간 교습을 허용하는 학원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을 비판하는 시민단체와 학부모단체의 기자회견이 잇따랐습니다.
참여연대는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들이 지금도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학교로 학원으로 내몰리며 시들어가고 있다"며 "24시간 교습 허용은 사교육 확대로 이어지고 이는 곧 고액의 사교육을 촉발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회의 결정은 정부의 공교육 안정화 노력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학벌없는사회'도 성명을 내고 "학원 영업 자유화는 학원 배불리기만을 위한 정책"이라며 조례안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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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들이 지금도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학교로 학원으로 내몰리며 시들어가고 있다"며 "24시간 교습 허용은 사교육 확대로 이어지고 이는 곧 고액의 사교육을 촉발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회의 결정은 정부의 공교육 안정화 노력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학벌없는사회'도 성명을 내고 "학원 영업 자유화는 학원 배불리기만을 위한 정책"이라며 조례안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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