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노션, `칸 라이언즈` 광고제 올해도 심사위원 배출
입력 2017-06-12 14:02 

이노션은 세계 최고 권위의 프랑스 '칸 라이언즈 국제광고제'에 7년 연속으로 심사위원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이는 김정아 제작1센터장(임원급)이다.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카탈로그나 브로슈어 등을 평가하는 '다이렉트(Direct) 부문'의 심사를 맡는다.
김 센터장은 칸 국제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클리오 어워즈, 원쇼 등 4대 국제광고제에서 모두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은 지난 2014년에 이어 두번째다.
올해로 64회를 맞는 칸 국제광고제는 전세계 90여개국, 1만여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4만여개의 작품이 출품된다.

이노션은 혁신적인 광고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360도 VR(가상현실) 촬영 기술을 활용해 호평을 받은 현대자동차 미국 슈퍼볼 광고가 소재로 활용된다.
이노션 관계자는 "전세계 광고인들에게 최첨단 광고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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