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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암진단 후 보장 강화된 `무배당 MG 이겨라 암공제` 출시
입력 2017-06-12 13:42 
새마을금고가 `무배당 MG 이겨라 암공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무배당 MG 이겨라 암공제는 암 진단금 뿐만 아니라 진단 후 10년동안 암발생 후 생존율에 따라 생존 또는 사망을 보장한다. [사진 제공 = MG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주요암(유방암/남녀생식기관련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또는 대장점막내암을 제외한 암으로 약관에서 정한 질환) 진단 시 암 진단금과 더불어 생존시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MG 이겨라 암공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배당 MG 이겨라 암공제는 주계약 1000만원 가입하면, 주요암으로 최초 진단 확정 시 주요암진단급여금 30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또 진단확정일부터 매년 진단확정 해당일에 생존 시 최대 10년간 주요 암 케어연금으로 매년 100만원을 지원한다. 진단확정일부터 5년·10년이 지난 시점에 생존 시 완치축하금 300만원과 건강축하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주요암으로 최초 진단 확정 후 10년이내 사망하였을 경우에도 사망공제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비갱신형으로 가입 후 최대 30년까지 보장된다. 김성삼 신용공제대표이사는 "최근의 암보험 트렌드를 반영,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여 암 생존율에 따라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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