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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농심-농부의마음 통장 출시 48일만에 가입액 1000억원 돌파
입력 2017-06-12 13:41 
농협은행은 NH농협-농부의마음 통장·적금이 출시 48일만인 지난 7일 가입 건수 4만2000좌, 가입 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12일 밝혔다.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NH농협-농부의마음 통장·적금이 출시 48일만인 지난 7일 가입 건수 4만2000좌, 가입 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지역 가입자가 44.6%를 차지할 정도로 농업·농촌 지원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컸다. 'NH농부의마음 통장·적금'은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NH농협은행 거래실적이 없더라도 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만으로최고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 NH농협은행은 상품 판매액(연평잔)의 0.02%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공익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이 기금은 중앙회의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강소농·미래농업경영체 육성' 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우리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기금 적립을 통해 우리 농업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와 농업인 모두가 행복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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