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대학생 취업 멘트링 프로그램 '상상커리어캠프'를 운영한다.
KT&G는 상상커리어캠프 6기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상커리어캠프는 지난 2014년 8월 KT&G가 처음 연 개인별 맞춤형 취업 컨설팅이다. 5기까지 총 6800여명이 지원, 평균 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기 과정은 8월1~4일 KT&G 인재개발원에서 3박 4일간 합숙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인적성 검사, 1:1 멘토링, 모의면접, 취업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회복을 돕는 '심리상담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KT&G는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달 10일 100명을 선발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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