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장 기각 9일 만에 정유라 두 번째 검찰 출석
입력 2017-06-12 11:04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오늘(12일) 오전 검찰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정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2일 정 씨에 대해 이화여대 입시와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된 바 있습니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마친 후에 정 씨의 영장 재청구 또는 불구속 기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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