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한은서와 만남…“언니 원망 많이 했지?”
입력 2017-06-12 10:38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한은서 사진=그여자의바다 캡처
‘그 여자의 바다에서 오승아가 동생 한은서와 재회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연출 한철경)에서 윤수인(오승아 분)은 동생 윤정인(한은서 분)을 만났다.

언니가 찾아왔다는 소식에 윤정인은 한걸음에 달려갔고 두 사람은 껴안고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윤수인은 지훈이 이모라고 부르는 소리에 놀란 윤정인에게 내 아들이다”라며 소개했다.

윤정인은 언니 정말 너무했어. 어떻게 연락 한 번을 안 할 수가 있냐”며 우리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아느냐”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아이 때문에 연락 못 한 것이냐고 물으며 조카가 생겨서 기쁘다고 말해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수인은 그동안 언니 원망 많이 했지? 엄마 많이 아파하셨느냐”며 미안함을 전했다.

한편 윤수인은 윤정인에게 지훈의 아빠는 죽었다고 전하며 오늘 만난 사실을 비밀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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