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 뉴스

▶ 박근혜 "표적 공천"...무소속 잇따라
박근혜 전 대표는 사적인 감정으로 잘못된 표적 공천이라고 말했습니다. 유기준 의원이 탈당한데 이어,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민주 '전략공천 선정' 진통
민주당은 전략공천 지역 선정을 놓고 민주신당 계열과 옛 민주당 계파간에 신경전을 벌이면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 '태안 피해' 6월부터 정부 보상
태안 기름유출 사고 피해 어민들은 6월 중순부터 정부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두바이유 99달러 넘어...환율 상승
국제유가 상승으로 중동 두바이유 가격도 99달러를 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늘도 9백 84원대까지 오른 채 거래중입니다.

▶ 우예슬 양 생사확인 총력
경찰은 숨진 이혜진 양이 암매장된 장소주변에 5백명을 동원해 함께 실종된 우예슬 양의 생사 확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LG "하이닉스 인수 안한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그룹에서 하이닉스반도체를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 심야 학원수업' 부결될 듯
서울시 의원 다수는 학원 24시간 교습에 반대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 의회는 오늘 조례안 처리대책을 협의중입니다.

▶ 미분양 주택 12만 가구 넘어
미분양 주택이 1월말 현재 12만 3천가구로 한달만에 만천가구 늘었습니다. 특히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2만2천가구로 건설경기를 최악으로 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