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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이널] 클리블랜드 5차전 승률 19%(ESPN)
입력 2017-06-12 09:20 
NBA 파이널 5차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승률은 19%로 산정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NBA 파이널 4연패 준우승 위기에서 벗어난 디펜딩 챔피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이길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고 평가됐다.
2017 전미농구협회(NBA) 플레이오프 결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1일(현지시각) 막이 올랐다. 7전 4선승제로 만약 모든 경기를 다 치른다면 18일 끝나는 일정이다.
3연패로 몰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홈에서의 NBA 파이널 4차전을 137-116으로 이겨 한숨 돌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홈으로 장소를 바꾼 5차전은 13일 오전 10시 열린다.
NBA 파이널 5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승률은 81%로 예상됐다.

스포츠방송 ESPN은 엘로를 자체 개량한 알고리즘으로 계산한 2017 NBA 결승전 5차전 승리확률을 보도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4승 1패 우승 가능성이 81%에 달하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2승 3패로 승부를 6차전으로 끌고 갈 현실성은 19%로 나왔다.
‘엘로 평점 시스템(Elo rating system)은 미국 물리학자 故 아르파드 엘로가 만든 우열판정공식으로 국제체스연맹 공식순위계산에 사용된다. 농구 외에도 미식축구·바둑·축구·야구·아이스하키·럭비 등 다양한 스포츠 팀·선수 전력측정에 활용한다.
사진=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및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SNS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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