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한다.
이날 회동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참석하며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국회 인준에 대한 반발로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불참할 예정이다.
정 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청문 정국 해결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당인 민주당은 야당의 낙마공세를 받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절차 진행에 야당이 협조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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