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서울청사 총리 비서실서 화재…"형광등 발화 추정"
입력 2017-06-12 01:15 
어젯(11일)밤 10시 50분쯤 정부서울청사 9층 국무총리 비서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7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26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22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나 대피 인원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형광등에서 스파크가 튀어 발화해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박수진 기자 / parkssu@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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