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지현(26·한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현은 11일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 하지만 이정은(21·토니모리)이 맹추격하며 동타를 기록했다.
우승의 향방은 연장에서 결정됐다. 김지혀이 파를 기록한 반면, 이정은은 보기를 범했다. 지난 4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경험한 김지현은 2달 만에 두 번째 정상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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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은 11일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 하지만 이정은(21·토니모리)이 맹추격하며 동타를 기록했다.
우승의 향방은 연장에서 결정됐다. 김지혀이 파를 기록한 반면, 이정은은 보기를 범했다. 지난 4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경험한 김지현은 2달 만에 두 번째 정상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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