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동서고속도로, 오는 30일 개통…강원 동해안 관광의 획기적인 변화 기대
입력 2017-06-11 16:13 
동서고속도로가 30일 개통된다. 이로 인해 수도권에서 동해안까지 90분 시대가 열린다.

11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71.7km) 구간이 오는 30일 오후 개통한다고 알렸다. 이로 인해 강원 동해안 관광의 획기적인 변화가 전망된다.

2009년 서울~춘천(61.4km) 고속도로와 춘천~동홍천(17.1km) 구간 개통에 이어 동홍천~양양 구간 완공으로 13년 만에 서울에서 동해안 최북단을 이는 동서고속도로(150.2km)가 완성된다.

한편 30일 오후 6시부터 통행 가능하며 동홍천~양양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4,100원, 서울(강일IC)~양양은 1만2,500원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