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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글의 법칙` 뉴페이스 합류…분리 생존→완전체 생존 급 변경
입력 2017-06-09 2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새로운 병만족이 합류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연출 민선홍, 김진호, 이세영)에서는 생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바로 이재윤과 마이크로닷, 정은지였다.
하지만 병만족은 만남과 동시에 이별에 처했다. 다음 생존지인 타우로아에서는 코끼리섬과 늑대섬으로 나뉘어 분리생존에 도전해야 했던 것. 이에 김병만과 유이, 마이크로닷은 늑대섬으로, 정은지와 이재윤, 강남, 신동은 코끼리섬으로 향했다.
늑대섬 팀은 해먹을 이용한 잠자리부터 마련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보였다. 이에 빈해 코끼리섬 팀은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산사태로 인해 코끼리섬으로 향하는 도로가 막힌 것. 제작진은 섬으로 들어갈 방법이 없다”며 당혹을 드러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처한 병만족은 결국 완전체로 재결합해 ‘늑대섬 접수에 나섰다. 먼저 병만족 멤버들은 함께 지낼 정글하우스를 만들었다. 이 가운데 정은지는 불 피우기에 도전하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이후 병만족은 저녁으로 먹을 크레이피시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김병만은 수중 탐사에서 크레이피시가 살만 한 곳이 아니더라”라며 난처함을 보였다.
이때 마이크로닷이 나섰다. 마이크로닷은 제가 원래 살던 곳이 뉴질랜드고, 낚시도 항상 해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깊은 곳으로 가야 앞이 보일 것 같다”며 김병만을 이끌었고, 결국 작살로 물고기 잡기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지와 강남, 신동은 게와 조개 사냥에 적극적으로 임해 ‘원더은지와 일벌들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원더은지 정은지는 조개를 따는 족족 넘치는 힘으로 껍데기를 부쉈고, 이에 강남은 힘 좀 작작 써”라며 정은지를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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