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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 `이 손으로 KBO 첫 세이브했어` [MK포토]
입력 2017-06-09 21:25  | 수정 2017-06-09 21:3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SK를 꺾고 3연승 가도를 달렸다.
LG는 선발 차우찬의 1실점 호투와 김재율의 결승타로 SK에 3:1로 승리했다.
마무리로 깜짝 등판한 소사가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SK는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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