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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청와대 공식 SNS 계정 오픈…`국민과의 소통창구`피력
입력 2017-06-09 17:12 
청와대=문재인 트위터
청와대는 문재인정부 출범 30일을 맞아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공식 계정을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트위터를 통해 청와대 공식 트위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면서 언제나 친구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저의 약속처럼, 청와대 트위터도 국민과의 소통창구로서 늘 활짝 열어 놓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트친님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 항상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한 청와대 SNS 계정에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일자리 상황판 설치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등 문 대통령의 한달 간 행보를 담은 영상이 실려 있다. 또한 정부 출범 30일을 맞아 '겸손한 권력이 되어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글도 게시됐다.

한편 청와대는 SNS계정을 연데 이어 청와대 홈페이지도 새로운 청와대 비전에 맞춰 '국민 소통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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