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삼천리 꿈나무 대회 2017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LPGA와 삼천리가 2015년부터 우수 여자 아마추어 골퍼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서 초등부 이정현(11), 중등부 김민주(15), 고등부 조아연(17)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각 부문 우승자를 비롯한 상위권 선수에게는 장학금과 다양한 부상이 주어졌다.
국가 상비군인 조아연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지난주 열린 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참가해 공동 9위를, 2016년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7일에는 조윤희(35), 조미현(37), 박보배(30) 등 총 7명의 KLPGA 프로선수가 대회장을 찾아 20여 명의 유망주에게 골프 실전 레슨을 진행했고, 9일 오전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골퍼의 자세에 대한 강연회를 여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영미 KLPGA 부회장은 나흘간의 여정 동안 참가 선수들에게서 강한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꿈나무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더욱 성장해서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대회에서의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훗날 더 큰 무대에서 뛰는 프로선수로 자라나길 바란다. 삼천리도 한국 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본 대회를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PGA와 삼천리가 2015년부터 우수 여자 아마추어 골퍼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서 초등부 이정현(11), 중등부 김민주(15), 고등부 조아연(17)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각 부문 우승자를 비롯한 상위권 선수에게는 장학금과 다양한 부상이 주어졌다.
국가 상비군인 조아연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지난주 열린 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참가해 공동 9위를, 2016년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7일에는 조윤희(35), 조미현(37), 박보배(30) 등 총 7명의 KLPGA 프로선수가 대회장을 찾아 20여 명의 유망주에게 골프 실전 레슨을 진행했고, 9일 오전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골퍼의 자세에 대한 강연회를 여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영미 KLPGA 부회장은 나흘간의 여정 동안 참가 선수들에게서 강한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꿈나무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더욱 성장해서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대회에서의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훗날 더 큰 무대에서 뛰는 프로선수로 자라나길 바란다. 삼천리도 한국 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본 대회를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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