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시, 4차 산업혁명 대비해 인재육성 방안 논의
입력 2017-06-09 16:44  | 수정 2017-06-16 17:08

대전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대학과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권선택 시장과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 등 각 대학 총장, 설동호 시 교육감,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방기봉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대학 인재육성을 위한 시 대응전략과 각 대학 특성에 맞는 대응방향을 모색했다. 또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분야에 지자체·대학·기업이 상호 협력해 전문인력을 육성·지원키로 했다.
권 시장은 "지역대학에서 4차 산업혁명 우수 인력을 양성해 미래에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해 나가자"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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