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정보산업진흥원 ICT 품질 향상 나서
입력 2017-06-09 14:23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9일 울산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9일 정보통신기술(ICT)과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ICT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품질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교류, 해당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전문 인력 양성, 품질 검증을 위한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
정보통신기술협회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 전문 인력을 파견해 소프트웨어 품질 지원 체계를 만들고, 중소 ICT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또 서울에서 받는 각종 시험 인증과 테스트를 울산에서 실시한다.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프트웨어 품질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울산 주력 산업 고도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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