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김민석(27)의 귀여운 외모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에 눈길이 간다.
김민석은 지난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석은 "할머니가 아픈 뒤로 안 해 본 배달 아르바이트가 없었다"며 "퀵부터 햄버거, 스시 도시락 배달까지 다해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할머니가 아파서 장애인 판정을 받아, 뇌졸중, 척추측만증, 자궁암까지 왔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김민석.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또, 이 방송에서 김민석은 17살 때부터 회를 뜨기 시작해 데뷔 전 횟집 조리사로 일했다고 고백, 방송에서 광어 회뜨기를 즉석에서 선보여 MC들을 놀라게 했다.김민석은 2012년 데뷔작인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시작으로 지난해 KBS2 '태양의 후예', SBS '닥터스'에 이어 올해 SBS '피고인'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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